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1995년 한국시리즈 (문단 편집) === 3차전 === ||<-3> {{{#ffffff '''OB 베어스'''}}} ||<-3> {{{#ed1c24 '''롯데 자이언츠'''}}} || || {{{#ffffff 타순}}} || {{{#ffffff 선수명}}} || {{{#ffffff 포지션}}} || {{{#ed1c24 타순}}} || {{{#ed1c24 선수명}}} || {{{#ed1c24 포지션}}} || || 1 || [[김민호(1969)|김민호]] || [[유격수|SS]] || 1 || [[전준호(1969)|전준호]] || [[우익수|RF]] || || 2 || [[장원진]] || [[중견수|CF]] || 2 || [[박정태]] || [[2루수|2B]] || || 3 || [[김상호(1965)|김상호]] || [[좌익수|LF]] || 3 || [[김응국]] || [[좌익수|LF]] || || 4 || [[김형석(야구)|김형석]] || [[1루수|1B]] || 4 || [[마해영]] || [[1루수|1B]] || || 5 || [[이명수(1966)|이명수]] || [[2루수|2B]] || 5 || [[김민호(1961)|김민호]] || [[지명타자|DH]] || || 6 || [[김종석(1971)|김종석]] || [[지명타자|DH]] || 6 || [[공필성]] || [[3루수|3B]] || || 7 || [[심정수]] || [[우익수|RF]] || 7 || [[김종헌(야구선수)|김종헌]] || [[중견수|CF]] || || 8 || [[안경현]] || [[3루수|3B]] || 8 || [[강성우]] || [[포수|C]] || || 9 || [[김태형(1967)|김태형]] || [[포수|C]] || 9 || [[김민재(내야수)|김민재]] || [[유격수|SS]] || || SP ||<-2> [[진필중]] || SP ||<-2> [[윤학길]] || ||<-16><:><#15326f> {{{#ffffff '''한국시리즈 3차전, 10.17(화), 18:00, [[사직 야구장|{{{#ffffff 사직 야구장}}}]] 30,154명 (매진)'''}}}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R''' ||<:> '''H''' ||<:> '''E''' ||<:> '''B''' || ||<:><#15326f> '''[[OB 베어스|{{{#ffffff OB}}}]]''' ||<:> [[진필중]] ||<:> 0 ||<:> 0 ||<:> 1 ||<:> 0 ||<:> 0 ||<:> 1 ||<:> 0 ||<:> 0 ||<:> 0 ||<:> 3 ||<:><#dcdcdc,#222222> '''5''' ||<:> 13 || ||<#00BFFF><:> '''[[롯데 자이언츠|{{{#ed1c24 롯데}}}]]''' ||<:> [[윤학길]] ||<:> 0 ||<:> 0 ||<:> 0 ||<:> 1 ||<:> 0 ||<:> 0 ||<:> 0 ||<:> 0 ||<:> 1 ||<:> 0 ||<:><#dcdcdc,#222222> '''2''' ||<:> 8 || ||<-17> '''중계방송사: [[SBS|[[파일:SBS 로고(1994-2000).svg|width=35]]]][* 이 경기는 지역민방 개국 후 첫 SBS에서의 한국시리즈 중계다.] | 캐스터: 유협 | 해설: 정순명'''[*타사중계3 KBS 제2라디오 김재영-이종도] || 심판 주심 이규석/1루 김호헌/2루 오광소/3루 황석중/좌선 김양경/우선 김찬익 OB가 내세운 선발은 신인 [[진필중]], 롯데가 내세운 선발은 '고독한 황태자' [[윤학길]]. 선발의 무게감으로는 롯데의 우세가 점쳐졌지만 OB는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일단 진필중이 기대 이상[* 진필중이 마무리 투수로만 기억되는데, 김인식 감독 시절 선발로도 마무리로도 팀의 전천후 마당쇠 역할을 했었다.]으로 잘 던지는 가운데 OB는 3회초에 [[장원진]]의 적시타로 먼저 선취점을 뽑았다. 그러나 롯데 역시 4회말 1사 만루 찬스에서 [[김민호(1961)|김민호]]의 밀어내기로 동점을 만들었다. 다만 롯데 입장에서는 움직이는 화약고 [[공필성]]의 2루수 플라이와 [[김종헌(야구선수)|김종헌]]의 삼진으로 4회 역전에 실패한 것이 아쉬운 대목. OB는 6회초 2사 1,2루 찬스에서 김종석의 적시타로 다시 한 점을 앞서면서 승부를 가르는가 싶었다. 하지만 OB 입장에서도 윤학길을 끝내 무너뜨리지 못하면서 9회까지 던지게 만든 것은 아쉬운 대목. 윤학길은 이 날 9이닝을 7피안타 6탈삼진 2실점으로 막으면서 팀의 추격의 여지를 남겼다. 7회말 김종헌의 연속 도루와 [[임수혁]]의 볼넷으로 만든 1사 1,3루를 놓치며 계속 OB의 불펜에 끌려가던 롯데는 9회말 1아웃 후에 나온 [[공필성]]이 극적인 동점 솔로 홈런을 치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 이후 [[김종헌(야구선수)|김종헌]]의 볼넷과 도루로 1사 2루 끝내기 찬스를 잡았지만 [[조규철]]의 삼진과 [[김선일(야구)|김선일]]의 뜬공으로 날려먹는다.[* 만약 이때 김선일이 끝내기를 쳤다면 우승은 OB가 아니라 롯데가 될 수 있었다.] 10회초 롯데는 1차전 세이브를 기록한 김상현을 냈고, OB는 김태형이 유격수 플라이로 물러났지만 김민호의 중전 안타와 도루로 1사 2루의 찬스를 잡았다. 타석에는 루키 정수근이 들어섰고, 정수근의 타구가 우중간 쪽으로 갔는데 여기서 김종헌이 다이빙 캐치에 실패하며 3:2로 OB가 재역전했다. 그리고 다음타자 김상호의 타구가 평범하게 1루수 쪽으로 굴러갔는데... 여기서 투수 김상현이 1루 베이스 커버를 들어가지 않는 엄청난 실수를 저지르며 4:2가 되고 말았다. OB는 김형석의 중전 안타와 도루로 1사 2,3루 기회를 다시 잡았고, 다음타자 이명수가 친 투수 앞 땅볼로 홈으로 들어오던 김상호가 아웃되고 1루에 던졌는데 여기서 김선일의 송구가 이명수의 다리를 맞으며 공이 빠졌고 결국 5:2가 된다. 그렇게 OB는 대거 6안타를 작렬하면서 3득점, 순식간에 경기를 완전히 결정지었다. 그 후 박지철이 올라와 2안타를 맞긴 했지만 김종헌의 보살로 롯데에겐 악몽같았던 10회초를 끝낸다. 롯데도 10회말 기회가 없었던건 아니다. 전준호와 김민호의 볼넷과 김응국의 내야안타로 2사 만루 찬스를 잡았고, 다음타자는 9회말의 영웅 공필성. 하지만 공필성은 허무하게 뜬공으로 물러나며 롯데는 추격에 실패했다. 이렇게 해서 OB가 먼저 2승 1패로 앞서나가게 되었다. 한편, SBS가 한국시리즈 3차전 중계를 편성하는 과정에서 일일연속극 <사랑의 찬가>, 일일시트콤 이 결방됐으며 월화드라마 <야망의 불꽃>은 한국시리즈 3차전이 연장전까지 가게 되어 1시간 늦게 방영됐는데 이 드라마의 담당 PD 공영화씨는 승리 투수 [[이용호(1970)|이용호]], 롯데 타자 [[임수혁]]의 [[서울고등학교]] 선배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